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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콤 원바이와콤 소형 태블렛 CTL-472 Black + Red
후기 리스트
첫번째 후기

제 생애 2번째 타블렛 입니다.
1번째 타블렛은 고등학생때 선물받았던 라파즈64 제품이었는데 몇달 사용하다 그림에 흥미를 잃고 구석에 고이 모셔두었었어요. 그러다 성인이 된 후 다시 그림을 그리고 싶어져 꺼내보니 이런, 펜에 넣어두었던 건전지에 기름이 새서 펜을 사용할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타블렛 자체는 정상작동해서 펜만 따로 구입하려하니 2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큰맘 먹고 조금 더 투자해서 타블렛을 새로 장만하였습니다.
어디 제품을 사야할지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와콤이 가장 무난하고 입문용으로 많이들 추천하셔서 와콤 브랜드로 결정했어요!
와콤도 종류가 많더라구요.. 인튜어스가 첫눈에 딱 들어왔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부담되서 다른 브랜드로 살까 하다가 원 바이 와콤을 발견했어요. 인튜어스랑 크기, 필압이 비슷하고 굳이 블루투스 기능까지 필요없었기에 바로 구입했어요. 무엇보다 구입목적이 취미용이니까요!!
*개봉*
따란~ 총알배송.은 아니었지만
에어백을 꼼꼼히 넣어서 제품이 움직이지 않게끔 잘 포장해주셨어요.
상자를 여니 보이는 구성품들. 깔끔하게 각에 넣어져 있었습니다. 여분 펜심 3개!!
*프로그램설치*
바로 노트북 켜고 사이툴 열고 그림을 그리려했는데 엥? 버벅거리며 필압도 전혀 안먹히고 마우스커서가 따라오다가 멈추고.. 완전 멘붕했습니다. 고장난줄알고ㅠㅠ
알고보니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 생긴 문제. 상자안에 설명서가 있었으나 너무 단순한 그림과 사이트 주소하나만 적혀있어 뭔지 몰랐던;;
그리고 노트북이 좀 느리고 타블렛 다루는게 서툴러서 설치하고 필압설정하느라 약 30~40분 정도걸린 듯..
반드시 인터넷으로 와콤 프로그램 다운로드 사이트 접속해서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 설치 받으셔야 합니다!!
*사용후기*
마음에 듭니닿(매우흡족)
엄마는 보시고는 좀 작지않냐 하셨지만 노놉! 너무크지도 작지도 않아 노트북과 같이 책상에서 사용하기 딱 좋아요! 펜도 무건전지. 무충전식이라 편하고 가볍고 정말 그냥 샤프같은 느낌이에요.
필압도 잘 먹힙니다. 처음에 필압이 너무 무거워서 어쩌나 했는데 와콤 데스크탑 센터(타블렛 설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들어가서 조절가능하답니다!
덕분에 노트에만 끄적이던 그림을 사이툴로 그려보고 채색도 해보고.. 확실히 컴퓨터로 그리는 그림은 또 색다르더라구요ㅎ 확대하거나 좌우반전해서 비율을 맞춘다거나 선따는 것도 훨씬 쉬워졌어요!!
제가 많은 타블렛을 써본진 않아 다른 제품과 비교해 볼순 없지만 취미용 혹은 입문용 타블렛으로는 매우 괜찮은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그림 몇장과 귀여운 저희집 삼냥이들 자랑하고 갑니다~~
두번째 후기

중학생 아들 생일선물로 사줬어요.
종이에 그리는것과 느낌이 다르니 하루이틀정도 감을 익혀야하구요~~게임덜하고 그림 연습하니 뿌듯하고 좋네요! 크기가 작다고는 하는데 연습용으로는 나쁘지않은것같아요.
세번째 후기

작을꺼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더 작네요. 작업하긴 불편하지만 들고다닐 용도로 산거라 싸고 나름 만족합니다. 다만 케이블이 기본케이블(일자)라서 L자 케이블이였으면 좋았음 합니다. (사진 속 케이블은 따로 산겁니다)
네번째 후기
일단 저는 전문적인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취미용도 맞구요 타블렛 이것저것 많이 써봤는데 이건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들 초심자용이다. 사이즈 괜찮다 어쩐다 하시는데 이건 다 이가격 치고는 괜찮은 정도지 취미로 그림 그리시는 분들도 불편한 사이즈 입니다. 처음 쓰시는 분이라면 더욱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일단 꼽는부분이 왼쪽에 있는것 자체가 거슬리고 어찌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 작은 칸 안에서 모니터 전체의 크기를 다루니까 내가 생각하는것 만큼 선이 나가지도 않아요. 내가 생각하고 긋는것보다 더 많이 나가고 필압도 그닥입니다. 딱 가격만큼 한다는 소리겠죠. 이건 그냥 마우스 대용 입니다.. 그림은 진짜 아니에요. 돈이 없으면 조금 더 모아서 중형 타블렛 구매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써보시면 알거고요 굳이 돈버리지 말고 중형 사던가 불편한점 다 느끼고 팔고 귀찮게 새로 사던가 하세요. 리뷰가 좋다는것 빆에 없어서 의아하네요. 가격에 비해, 가격대에 치고는, 가성비 등등 이런 이유로 평점이 좋은걸 수도 있겠네요 하긴 이가격대에서 좋은걸 바라면 안되겠죠 전 그럼 와콤말고 같은 가격의 다른브랜드 중형 타블렛을 사겠습니다. 타블렛 솔직히 잘 고장난다는 여러 브랜드까지 다 써봤는데 오래 쓰다보면 드라이브에 오류가 생긴다거나 필압이 안먹는다거나 이런것 빼고는 별다를게 없어요 와콤이 타블렛중에서 최강인 이유는 필압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고장이 잘 나지 않아 오래쓸 수 있다는것 때문일것 같네요. 전 그래도 중형 무조건 추천합니다.
다섯번째 후기
중국산 태블릿이 고장나서 하나 장만했어요.
기본적으로 태블릿 본연의 성능에는 아무 지장없는 것 같아요.
크리타로 그림을 그리는데 잘 돌아가네요.
단점이라면 두가지가 있어요.
무충전 펜이 다 그런건지는 모르겠으나 펜을 태블릿에 내가 생각한 것보다 가까이 대야 인식이 되요.
배터리를 쓰는 펜을 사용하다보니 이게 좀 신경쓰이더군요.
1~2cm 정도만 떨어져도 애가 펜인식을 잘 못하더라구요.
허나 무충전 펜이 원래 이런건지 아닌지 모르기도 하고 적응해버렸으니 별점은 킵
그리고 확실히 태블릿이 작다는건 무시할 수 없이 큰 단점 중 하나네요
취미로만 그리는거기도 하고 시간이 좀 지나니 슬슬 적응도 되어가니 신경이 덜 쓰이기는 합니다.
이런 불편함을 느끼고 싶지 않으신 분에게는 추천해드리지 않아요.
여기서 별 하나 감점
이상입니다.
와콤 원바이와콤 소형 태블렛 CTL-472 Black + Red
